((모의투자주의))
#실현손익

시장이 갭상승으로 시작했다. 미선물을 확인하니 빨간불로 마감이었다. 다른 종목들이 급증하건 말건 나는 관심종목에서 다 해 먹었다. 무수히 많은 종목 중에서 나만의 기준을 찾고 편안하게 매매할 수 있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요즘 요가를 하는데 주식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요가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하고 무리를 하면 바로 몸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온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내가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나와야지 무리해서 물타기를 하거나 더 큰 수익률을 바라면 바로 실패다. 요가도 주식도 내 몸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는 것 같다.
# 신성이엔지


일봉상 1472원에 표시해놓은 저항선을 뚫고 1490원대에서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 지켜보다가 1490원에 들어갔다. 힘이 좋아 보여서 1470원에 분할매수 대기를 해놨다. 매물대가 1472원 위에는 거의 없어서 거래량만 조금 도와주면 바로 상승할 것이라 판단했다. 매수하자마자 올라서 1%대인 1520원에 절반을 팔고 나머지는 지켜보다가 올라가길래 2%대인 1540원에서 전량 청산했다. 1545원이 고가였고 여기를 찍고 또 저항대로 급락했다.
급락 이후 다시 내 매수가를 회복해서 거의 1590원 고가를 갔는데 매도하고 나올 때 "단기 전고점인 1600원대도 가지 않을까? 더 갈 거 같은데"라고 생각을 잠시 했었던 게 기억났다.
아무튼 전날 저항이 될만한 지점을 매물대도 참고하고 전고점도 참고해서 표시해놓으니 매매가 수월했다. 내 마음에서 조금의 확신이 있었고 비교적 편안한 상태였다. 이게 신뢰도 높은 자리에 들어갔을 때 느낄 수 있는 마음인가 보다.
(돌파)
# 이엔플러스


첫 매수가 성공적이어서 두 번째 들어갈 때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소심한 마음에 1주만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장 시작 처음에 7500원대에서 봤는데 잘 기다렸다. 7520원이 강한 저항대였는데 여기를 뚫으면 들어가야지 했었다.
저항대에서 부딪히고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락이 깊어서 반등이 나올만한 곳을 찾아봤다.
일단 전일 종가는 강한 장대양봉으로 깨진 상태여서 그 밑의 고점을 찾으니 6750원의 장대양봉의 종가였다.
그래서 저가가 6580원까지 내려갔지만 바로 회복해주는 모습에 6750원에 들어갔는 데 상승이 나와줘서 전일 종가가 또 저항대가 될까봐 얼른 팔고 나왔다. 나름 낙폭과대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성공해서 뿌듯하다.
(낙폭과대 후 기술적 반등)
주말 동안 매매일지를 다시 살펴보는데 그래도 많이 발전한 모습이 보여서 뿌듯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매매일지를 다시 보면서 내가 보내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기분을 느끼는 것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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